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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양호한 중장기 성장 그림

멀리 카메라·고화소 비중↑…드림텍 '최대주주 지분 인수'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20.01.06 09:31:32
[프라임경제] SK증권은 나무가(190510)에 대해 중장기 성장 그림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6일 SK증권에 따르면 나무가는 지난해부터 고화소 카메라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대주주 변경으로 노이즈가 발생했으나, 양호한 중장기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가는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 공급사로 중저가급 제품 공급을 담당했다. 지난해부터 고화소 카메라 비중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3분기부터 삼성전자향 비행시간거리측정(ToF) 공급 개시로 본격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멀티 카메라 채용 트렌드는 중저가에도 적극 채용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3D 카메라는 2009 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며,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 플래그쉽향 ToF 진입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 월 나무가와 드림텍 주식 양수도 계약이 체결되면서 나무가 최대주주 보유 지분 24.6% 중 21.6%를 드림텍이 취득 예정"이라며 "이에 시장 혼란이 야기됐지만 ToF 사업 관련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고, 드림텍의 인수는 다른 자금 조달 수단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드림텍은 모바일용 PBA 모듈, 지문인식 모듈, 의료기기 등 사업으로 매년 안정적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단기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힘들지만, 중장기 성장 그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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