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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이 곁에 있기에 우리가 존재"

고객 만족 실천 당부…"고객 목소리 나침반으로 삼아야"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1.02 10:42:50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 효성

[프라임경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경영을 실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준 회장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싱귤래리티(singularity,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의 시대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계신지 묻고 싶다"며 "이미 싱귤래리티의 시대는 우리 곁에 와 있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업의 개념, 게임의 룰을 통째로 바꾸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나무 하나만 봐서는 알 수 없다"며 "크게 숲을 보는 시야를 가지고 빠른 변화를 알아내고 선도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숲은 다름 아닌 우리의 고객들이 살아가는 터전으로 숲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만 그 생태계 안에서 우리 효성도 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제가 VOC(Voice Of Customer)를 끊임없이 강조해 온 것도 바로 고객이 더 이익을 내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고객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새해에는 '숲속의 고객을 보는 기업, 그리고 그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기업'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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