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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영균, 김영선 진해 출마자 후원회장 맡아

"진해는 물론 경남과 한국 정치 크게 발전시킬 검증된 큰 인물"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12.30 11:01:08

영화배우 신영균과 김영선 진해 출마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500억 재산을 기부한 영화배우 신영균이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는 열정으로 일하고 진심으로 국민께 다가가는 사람"이라며 "진해는 물론 경남과 한국의 정치를 크게 발전시킬 검증된 큰 인물"이라고 말했다.

신영균 배우는 김영선 전 대표와의 만남에서 "김 대표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니 앞으로 진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 같다"며 "진심으로 김 대표를 후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영균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진해에서 해군 군의관 복무시절 부인 김선희씨와 결혼해 큰 아들 낳는 등 진해와 인연이 매우 깊다.

신영균은 치과의사로 일하다 배우로 전향하고 1960년 영화 '과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미워도 다시한번' '딸 부잣집' '빨간마우라'등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60-70년대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서울 충무로 명보 아트홀를 공유재산으로 사회에 기증했으며, 역대 영화계 기부 액수 중 최고 금액에 달하는 500억을 쾌척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모교인 서울대에 시가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균은 지난 16일 헌정회(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역임자들로 구성된 국민공동체, 국회소속 대한민국헌정회) 헌정대상 선정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진해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여성정치인 영입1호로 발탁돼 40대 여성 최초 한나라당 대표와 제15대,16대,17대,18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금융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했다.

진해와는 12대를 걸쳐 살아온 깊은 연고가 있고, 내무부장관, 건설부장관을 지낸 김우석장관의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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