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3세 경영' 속도…김동관 한화 신설 전략부문장 겸직

태양광 사업에 이어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역할 도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12.27 14:59:16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전략부문장). ⓒ 한화

[프라임경제] 한화그룹 지주사격인 한화(000880)가 전략부문을 신설하고,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을 부문장으로 낙점했다.

한화는 오는 2020년 1월1일부로 전략부문을 새로 설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맡는 김동관 부사장이 부문장을 겸직한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해 "김 부사장이 그룹 화학 계열사의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한 달여도 되지 않은 가운데, 모회사의 전략부문장도 겸직해 3세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설된 전략부문은 한화의 △화약·방산 △무역 △기계 등 주요 사업의 미래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투자계획 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미래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존 사업의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 신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의 발굴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도입과 업무 성과를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혁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옥경석 한화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및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략부문을 신설했다"며 "전략부문은 각 사업의 글로벌 성장과 미래 기업가치 제고에 중점을 둔 중장기 전략을 수립,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