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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TV업체간 협력 긍정적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27 09:25:07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가 LCD TV 세트업체와의 협력에 대해 지금이 적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이 같은 판단에 대해 3가지 근거를 들었다. ▲LCD TV 패널은 IT용 패널과는 달리 상품(commodity)이 아니라 세트업체와의 제품에 대한 사전 조율이 있어야 판매가 가능한데다 ▲LCD TV 시장 내에서 지위가 약화되고 있는 필립스전자를 대체할 새로운 거래선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LCD TV 패널의 수급은 소폭의 공급 부족 상태이므로 시점 상으로도 현재가 TV 세트업체와의 협력을 추진할 적기라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TV 외주생산 전문업체인 대만 암트란테크놀로지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나 제휴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암트란사는 비지오(Vizio)의 모회사이며 비지오는 지난해 LCD TV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주가에 대해선 "주식 수급과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절대 저평가 상태로 진입했다"고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식 수급은 개선될 것이며  LCD TV 패널 가격의 하락 가능성은 높지만, 모니터 패널과 노트북 패널 가격이 각각 4월과 5월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이 같은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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