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디즈니 팝 다운'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는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26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선데이토즈의 디즈니 팝 다운이 일본에서 매출 순위 100위권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4분기 선데이토즈 예상 매출액은 230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8% 늘어난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77.1%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디즈니 팝 다운 일본 출시 영향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했으나, 내년 1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이익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디즈니 팝 다운은 출시 이후 매출 순위는 평균 71위를 기록 중이다"라며 "일반적으로 2~3개월 차에 매출이 정점에 달하는 캐주얼 게임의 특성과 하나의 게임을 오랜 기간 플레이하는 일본 유저들의 특성을 감안, 꾸준한 순위권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중 출시가 예상됐던 신작 '애니팡4'의 출시는 다소 늦어지고 있다.
최 연구원은 "애니팡4는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본다"며 "일매출은 애니팡3 출시 당시 매출을 고려해 5000만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디즈니 팝 다운 출시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오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