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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438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오는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12.22 17:27:46

현대중공업그룹이 해외 선사로부터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 현대중공업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불(한화 약 4380억원) 규모의 17만4000㎥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운항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미포조선도 최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가스운반선 2척을 약 1억2700만불(한화 1482억원)에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한 주간 총 18척, 22억불(약 2조5586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연말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PC선 1척(16일) △유조선 5척·LPG선 1척(17일) △LNG선 6척·LPG선 1척(18일) 등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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