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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 모임, 사랑의 팥죽 행사 가져

동지 맞아 지역 어르신 300명 팥죽 대접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12.20 15:07:27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 모임이 조규일 시장과 함께 청락원에서 사랑의 팥죽행사를 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20일 점심시간에 맞춰 청락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팥죽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지를 맞아 청락원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팥죽과 다과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전하고 새해에도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청락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배식하고 있다. ⓒ 진주시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어르신들께 "오늘 어르신들이 드시는 팥죽은 팥과 찹쌀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사랑도 듬뿍 넣어 드렸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깊은 사랑의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 덕분에 올해도 시민들이 더욱 행복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옥순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하다"며 "오늘 행사를 후원해 준 농협진주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락원 급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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