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전기, 경쟁력 있는 본업 승부…목표가↑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12.20 09:28:02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경쟁력 있는 본업으로 승부를 걸며 박스권 주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상향했다. 

20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부실했던 HDI(High Density Interconnection, 휴대폰용 메인보드) 사업을 철수하고, 카메라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상반기 사업 성격에 맞지 않는 PLP 사업을 매각하고, 올해 말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던 HDI 사업을 정리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HDI 사업 중단으로 청산 과정에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누적 적자 5000억원을 기록한 대표적 부실 사업이 정리되면서 내년부터는 연간 600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DB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은 7803억원으로 11.8%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 흐름으로 보면 내년 1분기에는 고성능 카메라모듈로 인해 카메라모듈이 실적을 끌고, 2분기부터는 가격 하락이 완만해지면서 물량이 증가하는 MLCC가 올라오면서 3분기 전사 실적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에는 PCB, 패키지 기판 합작으로 기판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거품이 완전히 꺼질 1월은 절호의 매수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