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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와해' 관련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립" 입장 내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9.12.18 09:38:24
[프라임경제] '노조 와해 의혹' 연루자들에 대해 1심 법원이 법정 구속을 단행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이 사과 입장문을 신속히 발표했다.

양사는 18일 오전 자료를 내고 "노사 문제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회사 내에서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이 국민의 눈높이와 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여론 악화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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