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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의왕·과천시 출마 선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12.17 15:50:28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프라임경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21대 총선을 의왕·과천시에서 출마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는 안보위기와 경제 위기 등으로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있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한나라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고 당선돼 나라를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고향, 창원이 아닌 수도권 험지 중 하나인 의왕·과천시에 출마해 수도권을 공략하고 수도권의 승리를 거두는 것이 나의 정치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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