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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787 드림라이너 복합재 구조물 1000호기 공급

1호기 공급 이래 12년 만…후속 개발 참여·미래 지속 성장 기반 마련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2.16 13:27:04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에 공급하고 있는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2004년 보잉과 B787 항공기 구조물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이 제작한 B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앞에서 대한항공 및 보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B787은 보잉이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최첨단 항공기로,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가스배출과 이착륙시 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다. 아울러 비행 시 실내 기압과 소음을 크게 낮추면서 탑승객에게 기내 쾌적함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86년 B747 날개 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717 △737 △767 △777 △747-8 등 민간 항공기 구조물 제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가격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일체형 복합재 및 자동화를 접목한 신기술 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보잉의 후속 개발 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양산을 통해 복합재 가공 부문의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높은 품질과 납기 준수를 통해 보잉의 1차 협력사로서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국제공동개발 참여뿐 아니라 에어버스와 엠브레어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에 항공기 동체 및 날개 구조물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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