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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한국수영진흥센터 1순위 후보지 선정

광주광역시, 남은 절차 신속 추진…광주를 수영메카로 만들 것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2.15 19:36:28

한국수영진흥센터 조감도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광주 남부대학교가 한국수영진흥센터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한국수영진흥센터 후보지 평가위원회'가 후보 지역에 대해 평가한 결과 1순위로 광산구 남부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4개 자치구로부터 수영진흥센터 후보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건축가능 면적 △부지 매입비용 등 7개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대상 후보지는 서구 염주수영장, 남구 광주대, 북구 일곡근린공원, 광산구 남부대 4개 지역이다.

시는 '정성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지를 신청한 자치구 관계자가 평가위원을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1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1순위 후보지와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2020년부터 한국수영진흥센터에 대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영천 시 대회지원과장은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에 가장 어려운 고비인 부지 선정이 거의 마무리 됐다"며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를 세계적 수영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영진흥센터는 지난 7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유산 사업의 하나로, 국제규격의 50m 경영풀, 국제스포츠대회 기념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만2000㎡, 3층 규모로 설립되며, 2021년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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