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뱅크샐러드, 겨울철 뼈 질환 보장하는 '뼈펙트 미니보험'

'오렌지라이프와의 협업' 1회 5000원 납입으로 1년 보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2.11 11:21:23
[프라임경제] 데이터 금융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낙상 등으로 골절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뼈 질환을 보장하는 오렌지라이프(079440, 대표이사 사장 정문국)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mini)'를 선보인다.

뱅크샐러드가 겨울철을 맞아 뼈 질환을 보장하는 오렌지라이프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출시했다. ⓒ 레이니스트

오렌지라이프와 손잡은 뱅크샐러드는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이 증가하는 겨울철 골절 관련 질환 환자가 많다는 데이터에 기반해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기획했다. 

실제 매년 골절 재해를 겪는 사람은 22명 중 1명 꼴로, 골절 진료비가 연평균 8.1%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일상 속 필요한 보험 상품으로 꼽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뱅크샐러드와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미니 보험 출시와 함께 보험료 2배를 골(뼈)질환 환자에게 기부하는 캠페인도 동시 진행한다. 보험에 가입만 해도 기부 캠페인에 자동으로 동참하게 된다.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는 뱅크샐러드 이용자 가운데 20~50세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5000원) 1회 납입시에도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골절 진단 확정시 재해골절급여금 1회당 5만원, 깁스 치료시 깁스치료급여금 1회당 5만원을 보장한다.

뱅크샐러드 앱 내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25일까지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성별·생년월일·보장내용 등 간단한 정보와 보험료 등을 확인·동의한 후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통해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 조건에 따른 자세한 약관은 뱅크샐러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미니 보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유용한 혜택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지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 여성 미니암보험을 제공하고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