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행주들의 주가 반등은 더 이어질 수 있지만, 구조적 딜레마는 여전히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미국 금융주 주가가 반등하고 한국 은행주에 대한 과매도 인식이 부각되면서 최근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미국 금융주의 단기 랠리가 이어진다면,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반등을 기대해 볼 상황에 와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연구원은 주가 반등 요인으로 ▲은행 신규 예대금리차가 거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정도로 낮은 1.2% 까지 떨어졌고 ▲1분기 중에 대규모 부실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은행들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 PF 자율지원 협약’에 의해 잠재적 위험이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이유이다.
그러나 아직 장기적인 업황 개선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은행들이 시장성 자금 조달 비중이 계속 늘어 자본시장 변동성에 크게 노출된 반면, 대출은 계속해서 늘려 모든 신용위험이 은행으로 집중되는 악수를 뒀다” 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늘어난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의 잠재 위험은 언젠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각 은행들이 안고 있는 구조적 딜레마를 해소하기 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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