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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핀란드 겨울축제 열어

진짜 산타클로스 방문…곳곳에 북유럽 분위기 물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1.29 19:14:11

이번 겨울축제에는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직접 호텔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핀에어와 함께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겨울 축제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해 2020년 2월 29일까지며, △본관 로비 △온더플레이트 뷔페 △오션스파 씨메르 & 야외수영장 △파라다이스 키즈빌리지 등에서 개최된다.

핀란드는 국토의 80% 이상이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라로. 최근 2년 연속으로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핀에어와 함께 이번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위해 핀란드를 대표하는 산타클로스, 무민 캐릭터, 사우나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함께 북유럽 특유의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호텔 곳곳에서 연출 할 예정이다.

먼저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직접 찾아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12월13~14일 양일간 호텔을 방문해 고객과 함께 포토타임과 객실 고객을 직접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행사를 갖는다. 호텔을 대표하는 야외온천 공간인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고, 씨메르 곳곳에서 아름다운 북유럽의 로맨틱한 정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핀에어와 함께 호텔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호텔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이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로 찾아온다. 무민은 핀란드의 마스코트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소설 및 그림책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70여년 동안 가족, 사랑, 우정, 존중 등 문학성 높은 이야기로 전세계인의 감성을 공유해왔다.

한편,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핀란드 국영 항공사다. 2008년 인천-헬싱키 직항 노선을 취항한 이래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2020년 하계 시즌부터는 부산-헬싱키 구간을 주 3회 운항 할 예정이다.

현재 핀에어는 100여 개 유럽 도시와 아시아 19개 도시를 비롯한 전 세계 14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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