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미래 부산 스마트시티, 아세안에 알린다

오 시장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전시장 방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1.26 19:47:42

[프라임경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벡스코 행사장에서는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26일 오전 벡스코 2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를 찾았다.

스마트시티페어는 아시아지역 내 스마트시티 이슈를 선도하고 기업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와 국토부가 함께 주최했다. 아울러 벡스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비롯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정상회의 기간인 27일까지 열린다.

오거돈 시장이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전시관을 찾아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 부산시

전시장은 아세안관과 한국관, ICT기업관, 블록체인체험관 등으로 나뉘어지며, 특히 24일 착공식을 가진 부산에코델타시티의 핵심기술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산에코델타스마트시티(EDC)관'을 운영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시장은 부산EDC관을 찾아 부산에코델타스마트시티 구현 시 기술과 로봇을 활용한 생활혁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건강상태 관리하는 피트니스컨설팅 스마트헬스케어 등을 체험하고, 위성으로 홍수, 가뭄 등 재해를 예측 관리하는 기술과 고도의 물 정수처리 기술 등도 청취했다.

또 사용자 스스로가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모바일 등 IT 기술을 활용해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부산시 리빙랩 전시장도 들러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이 밖에 오 시장은 스타트시티페어 현장에서 디지털바우처, 블록체인 기술시현,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연했다.      

현재 벡스코에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스마트시티페어'라는 행사로 IT엑스포, 클라우드엑스포가 동시 개최 진행되고 있으며, ICT기업 118개사, 290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해외바이어 100명이 참가하는 상담회와 전시참가자, 발표자, 해외바이어 등 200명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리셉션 등 부대행사도 열리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