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LCC 마일리지 적립' NH농협카드, LCC UniMile카드 출시

△6대 LCC 3% △국내 가맹점 0.7% △해외 가맹점 1.4% Unimile 적립

[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저비용 항공사(이하 LCC)와 함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호하고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해 'LCC UniMile(유니마일)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카드가 저비용 항공사(이하 LCC)와 함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호하고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한 'LCC UniMile(유니마일)카드'를 출시했다. ⓒ NH농협카드

'LCC UniMile카드'는 6대 LCC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채널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3%,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0.7%~1.4%를 유니마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이용액의 월 적립한도는 5만 유니마일이며, 국내·외 가맹점은 무제한으로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생활 할인 서비스로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 및 택시요금을 3% 할인해준다. 월 통합한도는 1만원이다.

유니마일 적립 및 생활 할인 서비스는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된다.

여행 관련 편의성도 높였다. UnionPay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통해 무게가 최대 5kg까지 초과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무료 또는 위탁수하물 우선처리가 가능하며,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3000원, UnionPay 2만5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UniMile 마일리지는 LCC 6개사가 연합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번 신상품을 통해 여행을 좋아하시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