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 가지 열쇠

[프라임경제] 인생을 살다 보면 혹은 사업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내가 관여한 비즈니스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들을 깊이 이어 가다 보면 결국 "성공의 열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처럼 성공요소엔 운과 스킬 그리고 인맥 및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그러나 파생금융 사용설명서의 저자인 권오상 벤처캐피탈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 대표는 한 가지의 성공요소를 찾지 말라고 '세 가지 열쇠'를 통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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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운 △스킬 △네트워크 세 가지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으로부터 삶을 꾸려 나갈 통찰을 얻으라고 말한다.

세 가지 열쇠는 비즈니스·금융·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례와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등 여러 학문 분과의 연구 성과들을 넘나들며 운·스킬·네트워크에 대해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을 바로잡고 이로부터 의사 결정을 위한 통찰을 끌어내는 책이다. 이 책은 부키가 펴냈으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