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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북미 최초공개, 2020년 1분기 출시

2019 LA 오토쇼 참가…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하바니로' 방향성 알려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1.21 16:37:17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도 전시해 자사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셀토스는 북미시장에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하는 1.6 터보 가솔린(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195lb-ft)과 2.0 가솔린(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32lb-ft)의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2020년 1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셀토스에 휠, 보조램프 등을 추가해 보다 견고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추게 된 셀토스 스페셜 개조차도 전시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윌리엄 페퍼 최고판매책임자가 셀토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기아자동차


이와 함께 지난 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밝은 레드 컬러의 C필러, 라바 레드(Lava Red) 컬러의 내부 인테리어 등의 내외관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및 버터플라이 윙 도어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됐다.

하바니로에는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 및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도 적용됐다.

지난 2019 CES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R.E.A.D.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차량 내의 오감요소를 통합 제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한편, 이번 2019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메인 전시존과 친환경(ECO) 전시존 등 총 2만7353ft²(약 76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셀토스와 하바니로를 비롯해 승용 7대, RV 10대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일반 공개일 기준).

이밖에도 전시장 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2대 운영, 텔루라이드를 비롯한 총 10대의 야외 시승차량 운영 등을 통해 LA 오토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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