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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 신남방 진출 지원' 라오스와 협력 강화

라오스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금융시장 및 감독실무 등 정보 공유

설소영 기자 | wwwssy@newsprime.co.kr | 2019.11.20 17:03:00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금융투자협회와 함께 '라오스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20일 개최했다.

국내 금융회사 '신남방 진출 지원'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라오스 중앙은행의 은행·비은행·증권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했다.

라오스는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와 함께 아세안(ASEAN) 후발국가 중 하나다. 경제규모는 작지만,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한 이점으로 최근 역내 물류허브 역할이 부각되는 나라로 꼽힌다. 국내 금융회사 중에서는 BNK·DGB·KB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진출해 자동차 할부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라오스 법제와 라오스 금융업 진출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가 라오스 금융업 인허가 및 최근 규제 동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금감원은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와의 임원 면담 및 실무진 간담회를 통해 양국 금융감독 제도 및 최근 감독이슈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또 국내 금융회사의 라오스 진출시 필요한 금융시장, 인허가 기준, 감독실무 등 정보를 공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라오스 금융감독당국과 상호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는 국내 금융회사 본점 및 협회 등을 방문해 국내 금융산업 동향, 영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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