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회원권시장은 지난주에 올해 들어 회원권금액의 최고점까지 올름에서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지난주까지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로 연출되었던 강세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일시적 상승은 매수세에 부담감으로 작용한 듯 하고 또한 대외적으로 경기 불안감, 주식하락과 겹쳐 추가 매수세의 불안감과 부담감을 더욱 부추긴 듯하다.
3월 시작과 함께 법인거래 중심으로 올봄 시즌을 대비한 매매가 어느 정도 완화된 느낌으로 거래량이 부쩍 줄어든 모습이 당분간 이 같은 시세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도 주말 이용가치가 높은 골프장에 대한 가치는 여전히 높다. 또한 상당수의 골프장이 코스 개, 보수 및 클럽하우스 오픈 서비스 강화를 마무리하고 아직 오픈이 안 된 상황에서 매수자, 매도자 모두 기대심리가 높아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하는 시점으로 향후의 시세 추이가 기대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 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실질적 이용가치의 평가가 이루어지면서 개별시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법인에서 부킹 수요가 높아지므로 부킹가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이라 예약에 강점을 보이는 클럽들이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데, 준고가대와 중가대의 법인선호 종목들에 조심스럽게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초고가대 변동 없이 대체로 양호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는 19억후반 가평베네스트는 18억 원 중반대의 호가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곤지암 클럽의 남촌과 이스트밸리가 높은 호가를 자랑하며 강보합권 시세이며, 렉스필드는 13억 원 선에서 매물이 다소 늘기는 하였지만 매수세도 법인 쪽에서 꾸준한 편이다. 화산의 상승세는 연일 지속되고 있고 레이크사이드도 매물 없이 호가가 상승으로 매도, 매수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고 아시아나와 신원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가대 혼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가평권의 마이다스밸리는 보합세이고, 프리스틴밸리는 6억 원대 시세가 무너진 후 5억 후반 대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지산과 아시아나는 보합세이다. 강북권의 송추와 서원밸리가 매물 부족으로 매도호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 한양은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베네스트는 그동안 골프장명을 바꾼다는 기대치가 높아져 시세상승으로 있어졌으나 현재 실질적인 매수세가 많이 약해져 약보합세에서 5억대 초반으로 하락세를 띄고 있다. 발안VIP와 리베라 특별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가대 떨어지지도 않고 뚜렷하게 오르지도 않은 장세를 보이고 있다. 뉴서울과 기흥은 장기간의 상승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조정세를 보이고 있고, 88,남서울은 매물이 늘어나면서 약세장이다. 반면 리츠칼튼과 발안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부킹율이 우수한 뉴스프링빌도 개인과 법인 매수가 늘어나면서 강보합세이다. 안산 제일은 클럽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강북권의 김포는 매수세가 늘며 호가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크우드와 뉴코리아, 서서울은 큰 변동 없는 보합세이다. 여주권의 신라와 블루헤런는 상승세이고 자유는 매도매물이 늘어난 모습이다.
저가대 매번 그 자리에서 소폭 오르고 하락하는 박스권 시세를 보이고 있다. 몽베르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다수 증가하며 조정세를 보이는 반면 필로스는 상승세이다. 한성은 매수의 부재 속에 하락세이고, 수원과 골드는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대표적 저가대 회원권인 덕평과 안성, 프라자 등은 변동 없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여주권의 솔모로와 금강은 약세이다. 반면 스카이밸리는 클럽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매수주문으로 양호한 시세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박스권 탈피는 못하는 모습이다.
보화회원권 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