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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운영

정상회의 기간 중 현장출동·교통사고 처리 등 실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1.19 17:37:43
[프라임경제] 삼성화재(000810, 사장 최영무)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

삼성화재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삼성화재 최철환 상무, 최윤석 손보협회 본부장, 박한구 금감원 부산본부 부지원장, 김봉기 도로교통공단 부장, 김일규 부산지방경찰청 경위, 남명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담당관, 구자명 부산시청 주무관, 서종도 한국도로공사 팀장, 장동철 렌터카공제조합 상무, 임규삼 삼성화재 상무, 김상철 삼성화재 담당. ⓒ 삼성화재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호안전통제단 △준비기획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청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실과 5개 현장보상반으로 구성되며, 참가국 정상 및 스태프 차량에 관련된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귀빈이 이동하는 경로에 긴급출동차와 견인차를 대기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보상팀을 이끌고 있는 김형주 삼성화재 파트장은 "국가의 큰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는 것에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자동차보험 1위사의 보상 노하우를 살려 정상회의가 잘 치뤄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0년 G20 정상회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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