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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블록체인' 소상공인 대출 편의 향상 기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정책자금 관리 업무협약 체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1.11 16:20:34

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11일 중구 소재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정책자금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책자금 대출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부나 관련기관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대출이다. 

은행 일반 사업자 대출에 비해 금리와 상환기간 등에서 유리한 대출 상품으로 꼽힌다. 다만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제출 서류도 많아 대출 신청에 번거로움이 적지 않다. 

양사는 정책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 업무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출 정보 교차 확인 및 신속한 민원 처리 대응 체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시 고객 기관 방문 횟수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고, 대출 실행 기간도 기존 최장 22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며, 이후 보다 많은 정책자금 취급 기관과 다른 은행까지도 플랫폼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소상공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업무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신한은행과의 협업으로 정책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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