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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대형 SUV 대부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9년 만 풀 체인지

아시아지역 최초 출시…"SUV시장 새 기준 정립해 나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11.05 14:44:31
[프라임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국내 출시는 북미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지역으로는 최초다.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또 1996년 한국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대형 SUV시장 확대에 공헌해 온 익스플로러는 2017~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된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 7가지 주행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을 통해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되는 올-뉴 익스플로러. ⓒ 포드코리아


또 강력하고 효율적인 2.3ℓ GTDI 엔진과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으며,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도 장착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SUV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율적 업그레이드 퍼포먼스·기존 디자인 아이덴티티 계승

구체적으로 2.3ℓ GTDI 엔진은 이전 대비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5500rpm), 최대토크 42.9㎏·m(3500rpm)의 성능을 선보이며,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 결합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료효율성이 개선, 올-뉴 익스플로러의 복합연비는 전 세대 대비 1㎞/ℓ 향상된 8.91㎞/ℓ다.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가 추가돼 △노멀 △스포츠 △트레일 △미끄러운 길 △에코 △깊은 눈·모래 △견인·끌기 총 7가지를 지원해 다양한 도로 및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 올-뉴 익스플로러는 전면 및 1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와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엔진룸과 탑승 공간 사이 이중 벽체 구조)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높여 더욱 조용한 익스플로러를 탄생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올-뉴 익스플로러의 외관은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 포드코리아


이와 함께 지난 30여 년간 6세대 모델에 이른 익스플로러 역사에 일관되게 적용돼온 디자인 요소는 익스플로러를 규정짓는 중요한 아이덴티티인 만큼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그대로 유지됐지만,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강렬한 첫인상을 구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올-뉴 익스플로러의 외관은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운전자 및 탑승객의 편의성 향상을 고려한 실내 공간 디자인은 차체내부 개선을 통해 넓고 편안한 좌석, 넓은 3열, 로터리 방식 변속기 도입을 통한 공간 확보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대 대비 늘어난 4324ℓ의 탑승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뒤 2486ℓ △2열 뒤 1356ℓ △3열 뒤 515ℓ로 총 적재 공간도 증가했다. 넓어진 차체임에도 2열에 새롭게 적용된 이지 엔트리(E-Z entry) 시트와 3열 파워폴드(Powerfold) 버튼으로 쉽고 편한 동승자 탑승·하차, 시트 컨트롤 용이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올-뉴 익스플로러 고객은 취향에 따라 10가지 외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 포드코리아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고, 싱크3(SYNC3) 작동을 위한 음성인식 기능 및 터치조작에 대한 탁월한 응답성을 제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역할을 수행한다. 싱크3는 모바일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컬러 LCD 클러스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주행정보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형관리 시스템 작동 시 이를 클러스터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12개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 최적의 장소에 배치해 운전 중에도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운전자·탑승자 배려…첨단 테크놀로지로 안전한 드라이빙

특히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의 스트레스 및 긴장감을 줄이고, 운전자의 안정적인 차량 제어능력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및 편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플러스는 운전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운전자가 긴급상황에서 잠재적인 추돌을 방지하도록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자동 긴급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새롭게 추가된 레인 센터링 기능은 주행 시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 및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활성화돼 있는 동안 작동한다.

360도 카메라 및 분할 화면 디스플레이는 다각도로 차량 주변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 시켜 충돌상황을 방지한다. 후방 카메라에는 렌즈 클리너도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 필러에 장착돼 있으며,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도 필요할 때 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올-뉴 익스플로러는 세척이 가능한 적재판을 갖추고 적재공간을 분할해 활용 가능한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루프랙 사이드 레일,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 2열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트라이존 온도 조절 기능도 포함돼 있다.

한편,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3ℓ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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