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에너지솔루션 음성 R&D센터 전경. ⓒ 현대에너지솔루션
대면적 태양광 모듈은 최고 출력 430W로 현재 국내에서 양산되는 제품 가운데 가장 출력이 높으며, 낮은 일조량에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제공할 수 있고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모듈은 전 세계에서 탑티어(Top-tier) 태양광업체 소수만이 양산하는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태양광 모듈(M2)보다 13% 이상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셀 사이즈는 M2(156mm×156mm)에서 점차 M3(158mm×158mm)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에 제품 전환 주기가 가속화되고 있어 M6 전환도 3년 내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월 초 기존 600MW 규모의 음성공장을 1GW 규모로 증설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한데 이어 이번 대면적 생산설비 도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총 1.35GW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고출력의 모듈 제품 확보와 함께 솔루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충남 서산 소재 6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이어 최근 260억원 규모의 EPC 공사 등 솔루션 사업을 연달아 수주한 바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출력·고효율을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동시에 모듈 제조를 넘어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입지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