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재영)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찾아가는 직업인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청년 멘토로' 알려진 김성훈 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분야 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 김 강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전 경남도의원을 지낸 바 있다.
김성훈 강사는 경남 양산여자고등학교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찾아가는 직업인특강'을 진행했다. ⓒ 김성훈 강사
김성훈 강사는 이날 공무원과 정치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국회의원, 의원보좌진을 비롯해 광역·지방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공기업 및 공무원분야 진로 등 공직사회 진출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했다.
김성훈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공무원은 국가와 지방단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직업"이라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사회가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시험과목과 관계없이 자신이 흥미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사전 조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다양한 직종의 공무원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자신을 믿고 신념 있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간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산여고 진로진학상담 팀장은 "본교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생각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법률 △의료 △패션·모델 등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무원 분야 진로 상담에 나선김성훈 씨는 동아대학교 법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남도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현재 경남대학교 체육학과 인제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국회 입법정책연구소와 로펌 기업분쟁연구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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