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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BMW 레이디스 챔피어십' 의료지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0.30 14:1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 십에 파견된 황상현 의학원 과장과 의료진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대회 관계자를 진료하고 있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프라임경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부산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 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 십은 LPGA 주관하고, 부산시 및 기장군이 지원하는 세계적인 골프대회다. 나흘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LPGA 투어로 50명의 유명세계 골프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를 보기 위해 무려 7만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의학원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 지원단과 응급차를 대회 기간 동안 전일 배치하고 참가하는 선수 및 LPGA 관계자들의 건강상태를 돌보는 등 의료서비스에 매진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국제적인 골프대회에 부산시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전담의료지원을 맡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학원은 원전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국가방사선비상진료에 대한 기장군과 부산시의 열망을 책임지는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9월 기장군 주최로 개최된 '제 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구권대회'에도 현장 의료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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