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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생활권’ 광주, 오랜만에 분양 기지개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3.18 15:52:28
[프라임경제] 최근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여주 복선전철 라인 등 신(新)역세권에 편입되는 광주 지역의 분양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소외됐지만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교통여건 개선으로 아파트 값이 장기간의 저평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선전철 주변인 판교, 광주, 이천, 여주 지역에서는 연말까지 광주시 장지동 벽산블루밍(716가구)을 비롯해 11개 현장에서 총 5,2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 여건이 좋으면서도 전철 교통망이 미흡해 소외됐던 광주, 이천, 여주 지역 분양시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들 지역은 분당신도시, 용인과 가까우면서도 분양가가 훨씬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자연보존지역과 수자원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대규모 개발이 어려워 아파트 분양 물량이 극히 적었던 광주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기대감으로 다시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이외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62.12㎞)도 이르면 2009년께 완공돼 전철 및 도로망이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벽산건설이 장지동에서 벽산블루밍 1·2차 716가구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3번 국도(성남~장호원) 장지나들목과 바로 옆에 있어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시 수혜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신창건설이 초월읍에서 416가구를, 대림산업이 오포읍에 248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벽산건설이 관고동에서 이천 블루밍(227가구)을 분양 중이다.

△하반기에 대우건설이 증포동 에서, 롯데건설이 안흥동 에서 각각 330가구와 52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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