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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개발 지역, 옥석 골라내기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3.17 11:20:32

[프라임경제] 뉴타운 개발지역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지분 가격이 치솟은 데다가 거주하기에 낙후한 곳이 많아 만족할 만한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지분 시세가 낮고 실거주를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뉴타운 옥석을 골라  낸다면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뉴타운의 3.3㎡당 평균 지분가격은 약 2,100만원 정도이다. 만일 33㎡대의 소형주택을 기준으로, 3.3㎡당 지분가격이 서울 뉴타운 매물 평균보다 낮은 2,000만원 이하 주택을 고른다면, 약 2억 5,000만 원 전후면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시 주요 지역에서 분양되는 100㎡ 안팎의 새아파트 분양가격이 5억~6억 원 대라고 감안한다면 절반 가격으로 새아파트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이다.

◆ 미아뉴타운
미아 6,7동 일원의 미아뉴타운은 서울시 전략 육성 중심축상에 위치하고 있다. 주거, 문화, 상업이 결합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를 비롯해 길음, 장위 뉴타운이 인접해 있어 향후 개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부동산114(www.r114.co.kr)>
불량노후주택 비율은 47% 정도이고, 규모가 큰 단독주택이 85%를 차지하나 33㎡대 소형주택 매물(3.3㎡당 평균 지분가격 2,000만원 이하 기준)에는 수요자 관심이 높다. 가장 큰 장점은 지분 시세가 낮은 편이라는 것.

미아뉴타운지구 제8구역 지분 가격은 3.3㎡당 평균 1,278만원, 미아제9구역은 1,498만원 정도로 33㎡형대 소형주택을 약 1억 5,000만 선에 매수할 수 있다.

◆신월신정뉴타운
신월신정뉴타운은 서울 서남권 중심지로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중심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가 근접해 있어 강남권과 부천, 인천권을 왕래하기 편하다.

신월신정뉴타운은 양천구 목동과 인접한 배후지역으로서의 이점이 많다. 우선 목동의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다른 뉴타운 지역보다 뛰어나다. 또한 현대백화점 및 영화관, 쇼핑몰이 있는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일반주거지역으로 91.4%가 주택이며 그 중 51.8%가 다가구, 다세대 및 아파트로 소형주택에 해당된다. 노후불량주택(27년 이상 경과)은 35%가 조금 넘는다.

신정뉴타운의 33㎡대 주택의 3.3㎡당 평균 지분가격은 1,848만원 선. 소형주택을 약 2억 원 대에서 매수할 수 있으며 매물도 넉넉한 편이다.

◆ 전농뉴타운
전농뉴타운은 주변에 배농산이 위치하고 청계천이 지나가 서울시 뉴타운 내에서도 녹지율이 높은 편이다.

주거중심형으로 개발되며,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와 인접하여 향후 발전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투자가치 면에서 살펴봐도 손색이 없다. 2012년 완공 후 1만 3,900가구가 입주한다.

현재 27년 이상 경과된 노후불량주택은 전체 37% 정도이다. 주거에 불편이 없는 주택 매물을 구하기 어렵지 않다.

전농뉴타운의 평균 지분가격은 3.3㎡당 1,642만원 정도이다. 전농뉴타운 내 전농 제7구역은 1,642만원, 답십리 제16구역은 1,660만원 선. 33㎡대 소형주택을 1억 6,000만 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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