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TX엔진 원자재값 상승 부담 목표가 하향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17 08:40:25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STX엔진(07797)에 대해 선박용엔진 사업 호황으로 1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4분기 실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했다.

중국의 선박용 엔진 수입액은 지난 1월에 238% 늘었으며, 한국에서의 수입은 423%로 대폭 증가했다.

강영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절대적으로 엔진 공급이 부족하며, 원화 약세로 한국산 엔진의 가격경쟁력은 훨씬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STX엔진은 지난 1~2월에만 대략 7,000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연간 수주액 2조1,834억원의 32%를 달성했다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플랜트 사업부 분할과 전자통신 사업부의 실적개선도 STX엔진의 기업 가치를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구원은 “STX엔진은 플랜트 사업 강화를 위해 이 부분 사업부를 오는 4월 1일 물적 분할키로 했으며, STX 레이다시스를 합병하면서 생겨난 전자통신 사업부도 방산투자 및 선박 건조량 증가로 지난해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률 12.2%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