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에게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 전문 인력 이탈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원전 공기업 3사 자발적 퇴직자가 2015~16년 대비 2017~2018년에 크게 늘어났다는 점과 원전 관련 학과 지원율이 낮아졌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 회사에서 갑자기 폐차 사업을 한다고 하면 누가 이 자동차 회사의 자동차를 사겠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탈 원전으로 인한 핵심 인력 이탈로 원전 수출은 어떻게 하냐"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9월19일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원전 전주기 수출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대형원전 건설 수주 위주로 이뤄졌던 원자력발전소(이하·원전) 해외 수출을 운영· 정비·해체 등 전(全)주기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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