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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디지털 소외 계층 편의성 강화

전국 영업점 확대 시행…정맥인증만으로 예금인출 가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0.07 11:30:46

KB국민은행이 1회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인감·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 KB국민은행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인감·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다. 특히 기존 통장 기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 인감 등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KB국민은행은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 파일럿을 운영한 바 있다. 

해당 기간 고객 약 5만명이 이를 신청했으며, 3만2000여건에 달하는 예금지급과 1만9000여건의 ATM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KB국민은행은 확대 시행시 파일럿 운영에서 확인한 고객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외화예금·펀드·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또 상품 출금 송금 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손으로 출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고령층 창구거래 편의성 및 영업점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강화를 통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한다면 은행과 연결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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