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의회'와 '이주민과함께'는 오는 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이주민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앞서 지난 8월22일 1차 콜로키움 '부산시 이주민 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제기된 정책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한다.

ⓒ 이주민과함께
다음으로 정지숙 이주민과함께 사무처장은 사업과 시스템을 통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지정토론으로 부산광역시의회 노기섭 의원, 최영아 의원, 부산광역시 정원안 여성가족과장, 남정은 인권노동정책과장이 개선 방안에 대한 시의회와 부산시 입장을 각각 설명한다.
부산시의회와 '이주민과함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노동권의 보호,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지역 사회 주민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부산시 이주행정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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