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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컬러 스플래시' 전시

갤러리 리뉴얼 오픈 기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0.01 17:53:26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가 2009년 개장 이후 10년 만에 새단장을 했다. 규모는 476㎡(약 144평)이며, 12월27일까지 즐거운 색채 체험전 '컬러 스플래시(COLOR SPLASH)'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0개 프로젝트팀이(건축농장, 그린빌, 김프로, 뮤럴라이프, 백인교, 윤사비, 이정록, 크래커, STUDIO 1750, MYKC) 만드는 총 7개의 섹션이며, 부산 지역명소를 작품에 녹여냈다.

신세계갤러리가 개장 10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를 들어서면 광안리 야경의 스펙트럼이 연상 되는 작품과 감천 문화마을의 다채로움으로 구성된 알록달록한 볼플레이가 펼쳐진다. 또 달맞이길의 해돋이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빛의 방, 초현실적인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오두막, 해운대의 시원한 바다, 부산 불꽃축제처럼 반짝이는 설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상품을 오브제로서 선보이며 미술, 디자인 속의 컬러 Red의 스토리를 조명한다.

박숙희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큐레이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색체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장 곳곳에 재미있게 숨겨진 벽화작업과 감각적인 음악, 향기가 어우러져 판타지한 느낌을 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0월5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스타 공식 계정 팔로우 및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인증샷 업로드를 하면 롬카페(신세계 센텀시티 5층)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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