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초지자체 2011년~2016년 5년 간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 비교. ⓒ 기장군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총생산 자료(2011~2016년) 에 따르면, 기장군은 지역내총생산이 연평균 20.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1위는 40.0% 성장률을 기록한 전남 영광군이 차지했고, 충북 청주시가 28.5%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지역은 20.8% 성장률을 보인 기장군(1위)에 이어 수영구과 연제구 순이었다. 반면 부산 16개 기초단체 가운데 서구, 중구는 조사기간 동안에 마이너스 성장을 사상구는 제로 성장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 국회의원은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중,영도),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사상구) 등이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시·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하는 종합경제지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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