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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PVC마진↑, 주가↓…'사자' 의견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3.14 10:24:56

[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한화석화의 PVC마진이 약 20% 증가했지만 반대로 주가는 20% 가까이 하락했다며, 한화석유화학(009830)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3만3000원 유지.

한화석유화학의 주가는 지난달 26일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해 현재(3월 13일 기준) 1만5200원을 기록, 18.1% 하락했다. 동기간 코스피 지수 하락률(-5.5%)을 12.6%포인트 하회하는 수치다.

이처럼 주가가 하락한 이유에 대해 한화증권 차홍선 연구원은 “동기간 국제유가가 8.9% 급등해 한화석유화학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PVC마진은 12일 기준 t당 176달러로 지난달 26일에 비해 21% 상승했다. 이렇게 마진이 증가한 것은 국제유가와 달리 납사 가격이 동기간 1.1% 상승했으나 PVC가격은 3.8% 올랐기 때문이다.

차 연구원은 PVC가격은 t당 1,300달러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PVC마진이 t당 400달러 이상 되면 한화석유화학의 연간 순이익은 4,0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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