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은 중국 배터리 업체 EVE에너지(EVE Energy)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시설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EVE에너지 역시 지난 26일 동사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시설 합자 건설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중국 배터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해 5799억원 투자를 결의한 바 있다. 이번 EVE에너지와의 합자회사 설립 결정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다.
EVE에너지는 2001년 설립한 중국 배터리 회사다. EVE에너지는 본사 또는 자회사 EVE아시아가 SK이노베이션과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5억2500만달러(약 6300억원)을 현금 출자한다. 합자회사 지분율은 각각 50%다.
합자회사는 20~25기가와트시(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만든다. 제품은 중국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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