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금융사기방지 강사 교육은 새로운 금융사기 기법이 늘어가는 상황에 맞춰 매해 강의 내용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열린 시니어 금융전문강사 보수교육에서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라이나생명
이번 교육에서는 강사들이 수년간 강의를 진행하며 겪은 어려움과 강의방식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강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최신 금융사기 수법 및 트렌드와 방지법에 대한 보수교육과 강의 노하우를 나눈 시니어 강사들은 이 내용을 토대로 교육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강의하게 된다.
올해는 '지식 봉사단'이라는 주제로 '은퇴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봉사활동'이라는 강의를 추가해 시니어 강사들이 은퇴 후 금융사기방지 전문강사로 봉사하는 보람과 새로운 삶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동준 강사(소프트전략경영연구원장)는 "은퇴 세대들이 금융강사라는 역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며 "금융사기방지 강사들이 지식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