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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박차'

방학시즌 임직원 자녀 교육 지원 '높은 만족도'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27 10:41:24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001200, 대표이사 유창수)이 임직원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매년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유진그룹 임직원 자녀 대상 '임직원 자녀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 자녀 교육지원과 직원 애사심·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유진투자증권 '2019년 임직원 자녀 대학탐방 프로그램' 활동 모습. ⓒ 유진투자증권


올해는 지난달 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유진투자증권 △유진기업 △유진저축은행 △유진투자선물 △동양 총 5개 유진그룹 계열사 소속 임직원 및 자녀 133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직업 및 진로탐색 특강 △멘토링 상담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학습유형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은 후 서울대 재학생들과 멘토링 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재학생 멘토들은 대학전공과 진로, 주요 과목 학습법 등 진로탐색과 미래 유망직업에 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겨울방학 시즌에는 2013년부터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도 격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니어 영어캠프'는 지난 1월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유진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원어민·전문강사를 배치해 영어 몰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영어회화 집중 수업을 제공해 임직원 자녀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중 임직원 자녀들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자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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