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글로벌 현장경영 나서

현지 마케팅 적극 지원 표명…"지속적 소통 통해 수출 확대 논의"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9.27 10:43:36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수출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대리점 대표 및 현지 딜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유럽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병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현지 대리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쌍용자동차


특히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론칭이 시작된 코란도의 현지 시장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판매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쌍용차가 지난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Horse Trials)를 직접 참관해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 쌍용차 제품들을 살피는 등 브랜드 홍보활동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는 1987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1722년 완공)에서 열리는 경기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예병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22일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 시상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출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외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 강화 및 현지 판매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취임 직후 생산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임직원 간담회,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을 실천 중인 예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시장 방문을 통해 판매네트워크와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경영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