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개발 비롯 체계적 연계시스템 등 심사지표 전반서 높은 평가

[프라임경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이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인증하는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롯데손해보험이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 ⓒ 연합뉴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있어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인증해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총괄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아래 실시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심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보상·배치 등 인적자원관리와 인재육성·경력관리 등 인적자원개발을 비롯한 체계적인 연계시스템까지 심사지표 전반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민호 롯데손보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인증은 롯데손해보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현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채용과 인사에 있어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조직 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해 모범기관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인적자원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