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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中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크래들 베이징" 개소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완성…"혁신 솔루션 공유하는 허브 기능"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9.24 11:00:12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3일 중국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에 '크래들 베이징(Hyundai CRADLE Beijing)'을 공식 개소하고, 중국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크래들 베이징은 △미국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 △한국 제로원 △이스라엘 현대 크래들 TLV(텔 아비브) △독일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다섯 번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분야 선도를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왔다.

크래들 베이징(Hyundai CRADLE Beijing) 사무소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이번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통해 중국 현지의 ICT 대기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피터 양(Peter Yang) 크래들 베이징 사무소장은 "전 세계가 정보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술(DT) 시대로 전환해감에 따라 크래들 베이징은 중국 현지 혁신 네트워크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구축하려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크래들 베이징은 전 세계에 중국으로부터 발원한 혁신 솔루션을 공유하는 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이자 세계 2대 창업대국 중 하나로 현대차그룹의 크래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베이징은 중국의 청년창업센터인 중관촌(1988년 중국에서 최초로 지정한 첨단 기술 개발구)이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벤처 캐피탈 투자사가 집중돼 있어 창신 정책의 발원지라 불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칭화대학교와 수소에너지 펀드 공동 설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CES 아시아에서는 중국 인공지능 기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딥글린트(DeepGlint)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미래 기술 파트너십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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