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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태풍 '타파'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책 마련

최대 6개월까지 이용대금 청구유예…BC카드 회원사 모두 참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23 17:26:34
[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BC카드가 회원사와 함께 17호 태풍 '타파'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실시한다. ⓒ BC카드

지난 주말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피해 입은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 이용대금(10월 청구 예정금액)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청구유예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할 지역 행정 관청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도 준비해야 한다. 

이번 금융지원에는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하나카드(BC) 등 BC카드 회원사가 참여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연이어 발생한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과 가맹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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