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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질환 의심 보장' 하나생명, 건강검진 안심보험 선봬

건강검진 후 3대 만성질환 의심 판정 시 건강관리비 지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16 08:51:26
[프라임경제]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이 보험업계 최초로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질환의심 판정을 받으면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와의 제휴상품으로, 지난 1월 양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특화된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 하나생명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질환의심보장 중 1가지 이상의 보장유형을 선택한 후,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질환의심자로 판정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이상지질혈증·당뇨 질환의심 보장 선택 시 연납기준 2960원만 내면된다. 

또한 보험 가입 후 질환의심 판정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을 간소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건강검진 전 고객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라며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 받은 경우 보장을 통해 2차 검진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큰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업계 최초 질환의심을 보장하는 상품설계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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