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원외고 졸업생들 "지구촌 나눔 실천해요"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12 09:26:04

[프라임경제] '인도 비전트립'을 다녀온 서울 대원외고 졸업생들(심윤경 외 12명)이 최근 기아대책 서울본부에 후원금 239만 원을 전달했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왼쪽)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심윤경 , 배정환, 신기은 씨  
학생들은 2007년 2월 학부모들과 함께 기아대책 인도 델리 사업 현장서 봉사활동을 한 사진을 담은 달력을 손수 만들어 팔아 수익금을 마련했다.

2007년 인도 기아 현장 사진과 책갈피를 갖고 모금 행사를 마련한 이들은 전시된 사진으로 달력 천여 권을 만들었다. 전시회서부터 달력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이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인도 빈곤 아동을 위한 교육센터 모하바트 스쿨 운영에 쓰인다.

대원외고 학생들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450만 원을 기아대책에 후원한 바 있다.

대표로 기아대책을 찾은 심윤경 양은 "교과 과정에 포함된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려는 의무감에서 시작된 여행이지만 인도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빈곤을 보고 아이들을 도우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 유학을 앞둔 세 사람은 사회보장 제도가 안 된 절대 빈곤 가운데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일부터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대책 인도, 우간다 어린이와 일대일 결연을 했다.

기아대책 장종순 국제본부장은 "지구촌 굶주리는 아동을 친구나 가족처럼 생각하는 대원외고 졸업생들이 대견하다"며 "빈곤 아동을 돕는 일에 나선 것은 빈곤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 일과 같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