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이노, 美 ITC에 LG화학 특허침해 소송 제기

양사 CEO 추석 이후 회동 갖나…"풀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9.06 17:43:27

SK이노베이션이 예고한대로 LG화학을 상대로 한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관련 특허침해 소송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기했다. ⓒ 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예고한대로 LG화학(051910)을 상대로 한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관련 특허침해 소송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했다.

6일 미 ITC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제출한 소장이 지난 3일 접수됐다.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소송 항목은 배터리 셀과 모듈을 비롯해 △팩 △부품 △제조 공정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LG화학과 LG화학의 미국 내 자회사, LG전자 등을 ITC와 미 연방법원에 제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ITC는 소장을 접수한 뒤 약 한 달 후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4월 SK이노베이션을 대상으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지난 5월 말 조사를 개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예비판결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최종 판결은 하반기에 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특히 언론과 업계에서는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추석 이후에 만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감정싸움으로 번져 양사의 CEO가 회동을 가져도 해당 사안에 대해 풀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