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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여의도고등학교 '창의적 금융인재' 함께 키운다

6일 여의도고 소강당서 업무 협약…향후 전국 확대 계획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9.06 15:58:58
[프라임경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와 여의도고등학교(이하 여의도고)는 9월6일 여의도고 소강당에서 창의적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특별 금융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9월6일 권용원 투교협 의장과 강요식 여의도고등학교 교장이 여의도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 '창의적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금융투자협회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여의도고 학생을 미래의 금융인 및 합리적 금융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투교협은 별도 교재 개발과 강사 지원 등 특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여의도고는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 중 많은 시간인 8시간을 해당 프로그램에 할당해 운영키로 했다. 

해당 특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금융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참여학습, 체험학습 및 외부 인사 특강으로 이뤄져 있다. 더불어 2019학년 2학기 동안 여의도고 1학년 전체 10개 반에서 금융투자 이해와 디지털 혁신 참여 학습 등 금융강의 4시간, 모의투자 게임 등 체험활동 2시간 및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특강 2시간으로 운영된다.

그중 CEO 특강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재능기부 강사로 나선다. 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전공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환경과 미래 인재상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용원 투교협 의장은 개강식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여의도고와 금융교육 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전국의 더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별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의미가 크지만, 정규 교과서에 금융교육 내용을 확대 반영해 올바른 금융 마인드를 형성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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