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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노사 임금협상 최종 합의…개인별 연봉 10% 인상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9.05 10:40:25

ⓒ 을지병원


[프라임경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2019년 노사 임금협상에서 개인별 연봉 10%를 인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보건의료노조 산하기관 임금인상률이 3~5% 내외인 반면, 10% 인상을 결정한 을지병원 인상률은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인상률 11%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을지병원은 2018년 결산 기준 의료수입 대비 인건비 비율이 다른 병원에 비해 높은 편이며, 을지대학교병원과 타 병원에 비해 매출액이 낮은 상황이다.

을지병원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임금협상에서 개인별 연봉 10%라는 파격적인 인상률에 합의한 것은 직원들에게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병원이 되고자 하는 경영진의 결단과 이에 신뢰와 협력으로 화답해준 노조 양측의 이해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지난 2016년 8.33%, 2017년 11.3%, 2018년 10.11%의 임금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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