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테이너선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유럽지역 선주와 총 6억2,000만달러 규모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8척을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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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조선소 선박 건조 장면. | ||
올해 175억달러 수주를 목표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은 올 들어 선박 15척의 수주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규모는 약 19억달러 상당이다.
대우조선은 지난 한해 수주한 135척 중 컨테이너선이 80척에 달해 비중이 60%를 넘어섰고, 또 컨테이너선 80척 중 31척이 초대형 선박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서 강세를 보였다.
대우조선은 연이어 따내고 있는 컨테이너선 수주에 맞춰 옥포조선소의 380m짜리 2도크를 590m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 7월에 완공을 목표로 약 1,500억원을 투입,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선박 건조장비인 플로팅(바다부양식) 도크도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이 대형 플로팅 도크가 완공되면 1만2,6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나 유조선을 연간 7척까지 더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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